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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윤하이드로, 벽산건설과 41억원 규모 계약

임혜현 기자 기자  2011.03.11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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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장폐지 실질심사가 진행되어 최종결정을 앞두고 있는 경윤하이드로에너지(019120)가 벽산건설과 41억300만원 규모의 바이오매스동 기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결정 여부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0일 경윤하이드로에너지측에 따르면, 이번에 계약한 공사는 에너지이용 합리화사업의 바이오메스동 기계설치공사로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바이오매스는 RPF,RDF 같은 고형연료로 기존의 벙커 C유 대신 이러한 고형연료을 사용하여 보일러를 가동, 스팀을 생산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러한 기술은 고유가시대에 저비용 고효율의 에너지 생산을 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기술로 평가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 대비 81.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당사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기술력으로 본격적인 수주실적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