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11월 전국에서 분양 2만7720가구(재개발·재건축·지역조합 조합원분 4천797가구 포함), 임대 2824가구등 모두 3만544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는 10월의 2만9931가구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만9403가구보다는 22.5%가 감소한 물량이다.
각 단체·기관별로 보면 한국주택협회 회원사가 2만5463가구, 대한주택공사가 5081가구를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1872가구 대구 4489가구, 경북 3479가구, 광주 332가구, 경남 2127가구이며, 기타 지역이 5545가구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10월의 1만4508가구보다 18.2% 감소했고, 그 외 지방은 10월의 1만5423가구보다 21.1%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가 3341가구(10.9%), 60㎡초과~85㎡이하가 1만1658가구(38.2%), 85㎡초과 주택이 1만5545가구(50.9%)로 국민주택규모 이하(85㎡이하)가 전체물량의 4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