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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임직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

전남주 기자 기자  2011.03.11 08: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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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카드는 ‘저소득 가정 희귀난치병 환아 의료비 지원’을 위해 임직원 성금 1억2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새생명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성금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신청 계좌 수만큼 기부에 참여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를 통해 매월 1000만원이 조성된다.

신한카드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1년 동안 조성될 성금 1억200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투병중인 환아 24명을 선발해 1인당 500만원씩을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희귀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힘을 보태고 싶어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면서 “신한카드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완수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