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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엄태웅 악플놀이…“성인비디오 빨리 반납하라” “많이 보다 끊어 먹었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11 02: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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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과 엄태웅의 악플놀이가 화제다. 이선균과 엄태웅의 악플놀이에 누리꾼들은 이구동성으로 “귀엽다”며 두 사람의 우정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프라임경제] 배우 엄태웅과 이선균의 ‘악플놀이’가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 ‘악플놀이’ 속에서 발견되는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이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것.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선균과 엄태웅이 서로의 미니홈피를 통해 ‘악플놀이’를 한 캡쳐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말이 ‘악플놀이’지, 이선균과 엄태웅 두 사람이 무척 친한 사이임을 증명할 수 있는 대화들이 오고 가고 있다.

“빌려간 성인비디오가 연체됐으니 빨리 반납하라” “빌려간 테이프가 씹혀 있더라”라는 이선균의 글에 “지나치게 많이 돌려 보다가 끊어 먹었다. 그리고 집 이사했다”는 엄태웅의 답글은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요놈 이거 진짜 띠껍게 생겼네. 한 대 때릴까”라는 엄태웅의 글에 “앗 엄태웅이다”는 이선균의 대응은 귀엽기까지 하다.

이선균과 엄태웅은 한 살 차이로 연예계에서는 절친인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부럽다” “인간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이선균 엄태웅 악플놀이. 사진 = 다음 텔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