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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댄스 화제…일취월장?…2년 전에는 ‘뻣뻣(?)’했는데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10 23: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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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의 댄스가 화제다. 일취월장한 댄스실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년전 박한별 댄스는 ‘뻣뻣’했기 때문이다.
[프라임경제] 배우 박한별이 쉽게 공개하지 않던 댄스실력을 오랜만에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한별은 공식연인 세븐과의 첫 만남과 캐스팅 과정, 그리고 섹시댄스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인형 같은 외모로 시선을 모은 박한별은 스페셜 퍼포먼스로 배꼽을 드러내는 아슬아슬한 댄스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박한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소개한 뒤, “춤을 추는 장면이 있어서 열심히 연습했는데 영화에서는 불과 10초밖에 안 나온다. 너무 아깝다”면서 “강심장에서라도 보여주고 싶다”며 무대 앞으로 뛰어 나와 이 같은 강렬한 댄스를 선보였다.

박한별이 방송을 통해 섹시한 댄스 실력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무용 경력 10년’의 그녀인만큼 지난해 8월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소화하며 춤 실력을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때만 해도 박한별은 왠지 어색하게 춤을 추며 뻣뻣하게 댄스를 소화,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2년 만에 자신감이 큰 것인지, 실력이 성장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 달라졌다” “그때도 잘했는데 당시는 잘 안보여준 것 같다” “2년 전에는 귀여웠고 지금은 섹시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