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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열애 인정···“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10 2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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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고수 열애 인정은 지난 8일 첫 보도 당시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지 이틀 만이다.
[프라임경제] 배우 고수(33)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고수는 10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각에서 제기된 열애설과 관련,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 들어 좋은 관계로 발전한 친구가 있다”며 열애설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고수는 그러면서 “만나는 사람이 연예계와는 관계없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많이 조심스럽다”면서 “서로의 사생활인 만큼 보도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좋은 일로 발전되면 그때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다”며 “그때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언론의 지나친 관심의 자제를 요청했다.

고수는 이틀 전 일부 언론을 통해 열애설이 제기됐을 때 뉴질랜드에서 광고 촬영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이다” “좋은 만남 오래가길 바란다”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