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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쉐보레 국내 착륙 ‘성공적’

공격적 마케팅 통해 브랜드 인지도 90% 넘어서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3.10 17: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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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 공개 이후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시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GM은 해운대 해변 대형 엠블렘과 차량 공중 전시를 하는 등 독특한 쉐보레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 쉐보레 브랜드 빅뱅 행사로 론칭을 시작한 한국GM은 미디어 및 옥탑·래핑 광고, 비행선 활용 노출, 비디오 쇼 등 특색 있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GM 측은 자체조사결과가 브랜드 론칭 이후 브랜드 인지도가 90% 넘어섰으며 이는 단기간에 유례없는 독특한 마케팅이 성공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은 대부분이 쉐보레를 인지하고, 이중 70% 이상이 호감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이경애 상무는 “소비자들은 2월부터 각종 광고 매체를 통해 쉐보레를 전국 어디서나 접하고 있다”며 “브랜드와 더불어 판매를 시작한 제품을 통해 쉐보레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