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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 제약부문과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등 국내 대표적인 재벌그룹 제약사 2곳이 계열 제약사 흡수 통합을 완료, 1일부로 새출발 한다. 계열사 한일약품을 흡수 통합해 3500억 매출기업으로 재탄생한 CJ 제약부문은 1일 남대문 인근 상공회의소 7층에 새 사무실을 꾸며 기존 CJ 제약부문과 한일약품 직원들이 함께 모여 새 분위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CJ 제약부문은 자체 뛰어난 영업력에 한일약품의 풍부하고 우수한 제품력까지 더해져 그룹 목표인 제약계 1위기업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CJ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당장 매출 5위권 기업으로 부상하게 되며, 앞으로 제약 1위 기업으로 성장하는것이 그룹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도 자회사 동신제약 합병으로 연 매출 2800억 원대의 국내 8위 생명과학기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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