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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5년 연속 베트남정부 노동훈장 수상

2006년부터 골든 드래곤 상도 수여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10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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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S전선(대표 구자열)은 베트남 법인 LS-비나 케이블(VINA Cable)이 현지 정부로부터 2등급 노동훈장과 베트남이코노믹타임스 선정 골든 드래곤 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LS-비나 케이블은 지난해 2억8000만달러 매출 달성과 같은 경제발전 및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활약으로 지난 2005년 3등급 훈장 수상 이후 5년 동안 2등급 노동훈장을 받아왔다. 또 외국계 투자 기업에게 주는 골든 드래곤 상도 지난 2006년부터 5년 연속 수여받았다.
 
지난 1996년 하이퐁에 LS-비나 케이블을 설립과 동시에 베트남에 진출한 LS전선은 현재 호치민 등 2개 현지법인에 700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생산되지 않던 전력·통신용 UTP·제어용 케이블 등을 자체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호주·싱가폴·중동 등으로 수출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