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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보, 연중무휴 선언…휴일 車사고 걱정 끝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3.10 1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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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이 보험계약자 편의를 위해 연중무휴를 선언했다. 휴일에도 평일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게 주된 이유다.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10일 주말 또는 휴일 교통사고 시에도 평일과 다름 없는 고객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LIG매직카 휴일 사고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도입될 예정인 ‘LIG매직카 휴일 사고상담 서비스’는 전국 9개 보상센터에 1년 365일 전문 보상담당직원 다수를 배치, 고객 불편 티끌하나 까지도 염두 한 LIG만의 차별화된 보상상담서비스다.

그동안 긴급사고 대응을 위해 본사나 콜센터 등에 당직인력을 배치해온 곳이 있긴 했지만 이 처럼 전국 보상센터가 풀가동된 사례는 없었다.

이를 위해 LIG손해보험은 토요일엔 △대인보상직원 9명 △대물보상직원 23명을 공휴일에는 △대인보상직원 9명 △대물보상직원 17명을 각 지역 보상센터에 배정, 휴일 중 접수된 모든 사고 건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처리를 제공토록 했다.

또한, LIG손해보험은 긴급사건에 대한 신속대응을 위해 사고유형별 긴급도 진단프로그램인 자동분류시스템도 갖췄다.

LIG손해보험 관계자는 “LIG매직카 휴일 사고상담 서비스 도입에 따라 휴일에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고객들이 불안하게 휴일을 보내야 했던 불편을 말끔히 해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보상이 가능해져 자동차보험 고객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