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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짬뽕 통해 행복을 전달한다”

상하이짬뽕, 강유태 사장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3.10 11: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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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녀노소 친숙한 짬뽕으로 가맹점주와 소비자 모두에게 행복한 이야기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중식 중 가장 대중적인 음식은 자장과 짬뽕이다. 특히 짬뽕은 다양한 해산물과 얼큰한 국물로 우리 국민들의 희로애락을 대변한 친숙한 음식이다.

짬뽕전문점 상하이짬뽕(www.sanghaichampong.com)은 이같은 짬뽕을 전문적으로 특화한 브랜드다. 풍부한 해물을 활용한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 요리와 쫄깃한 생면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국내 대표적인 짬뽕전문 브랜드로 성장했다.

브랜드 런칭 후 1년 2개월 만에 가맹점 80여개를 오픈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같은 성장 뒤에는 메뉴 개발부터 가맹점 관리 및 영업까지 모든 것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강유태 사장이 있다.

호텔 조리사 출신이 그는 1996년 CJ에 입사해 스카이락, 비숍 등의 팀장을 거치면서 역량을 쌓았다. 이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조리사 출신이지만 영업력에 대한 노하우도 갖춰 나갔다.

강유태 사장이 정성을 쏟고 있는 상하이짬뽕은 72년간 3대에 걸친 운영 경험과 수년간의 연구로 만든 육수의 비밀이 녹아 있다. 주 메뉴는 상하이짬뽕, 특제홍합짬뽕, 굴짬뽕, 모듬조개짬뽕, 짬뽕국밥 등이다.

상하이짬뽕의 경쟁력은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이다. 20여가지의 신선한 식재료와 깊게 우려 낸 육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여기에 푸짐하게 곁들인 홍합은 고객의 손놀림을 더욱 바쁘게 만든다.

운영은 최소 인원으로도 쉽게 할 수 있다. 입지에 따른 탄력적인 운영 시간으로 추가매출도 가능하다. 비전문가도 정기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충분한 메뉴를 제공할 수 있다. 

저투자 생계형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비용은 49.5㎡(약 15평) 매장을 기준으로 점포비용을 제외하고 가맹비,교육비와 인테리어,주방설비,주방용품,홍보비 등을 포함해 5,500만원 선이다.

강유태 사장은 “상하이짬뽕은 대박이거나 유행하는 아이템이 아니다”며 “5년 아니 10년이 넘도록 고객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여가지의 엄선된 좋은 식재료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맛이 일품인 제대로 된 짬뽕을 통해 행복과 문화를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를 배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