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0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양승석 사장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기자단, 애널리스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벨로스터’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는 잠실운동장에서 신개념 PUV 차량 '벨로스터'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
특히,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 등 비대칭적 도어를 가지고 있는 독특한 차체설계를 적용해 후석 탑승객의 탑승 편의성을 고려하는 실용성까지 겸비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적용된 ‘조명연동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에코 가이드 기능과 웰컴 기능을 새롭게 적용된 7인치 대형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 △차체자세제어장치(VDC)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장착했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사양화 한 벨로스터는 트림을 2개로 단순화시켰으며,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유니크(Unique) 1940만원, 익스트림(Extreme) 2095만원으로 책정됐다.
한편, 현대차는 벨로스터 출시와 함께 10일부터 차별화되고 이색적인 ‘15일간의 런칭쇼’를 개최해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 행사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열리는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9명의 연예인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인 ‘릴레이 미션쇼’와 ‘피날레쇼’ 등 24일까지 다양한 행사로 총 15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