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용전문가 양성에 국내 최대 노무관련 조직과 대학이 적극 나서겠습니다"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채호일)와 한국지역고용학회, 한양대학교가 공동으로 고용전문과 과정 개설 관련 상호업무제휴혁약(MOU)을 가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 민간이 적극 나서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지난 9일, 한양대학교 경영관 1층 회의실에서 채호일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한양대학교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 예종석 원장, 한국지역고용학회 임상훈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 공인노무사 고용전문가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에 관한 상호업무제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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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부터 한국지역고용학회 임상훈 부회장, 한양대학교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 예종석 원장, 채호일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 | ||
한국공인노무사회는 “국가 및 지자체 일자리 창출 사업과 관련, 새로운 고용관련 컨설팅 시장을 개척하는 등 고용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인노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고용전문가과정을 한양대학교 글로벌경영전문대학원에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노무컨설팅 집단과 대학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8일까지 총 4개월 과정으로 편성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양대학교 경영관 304호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