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대통령’으로 군림하고 있는 뽀로로를 최대한 가까이서 보기 위한, 한 어린아이의 간절한 바람이 결국 무대난입으로 이어진 것.
뽀로로 무대난입이 이슈가 되는 까닭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뽀로로 공연 중 무대 난입하는 팬’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
사진에서는 ‘뽀로로’에 출연하는 펭귄 ‘패디’와 여우 ‘에디’가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데, 한 어린아이가 이들을 보기 위해 무대까지 달려가 무대 위로 힘겹게 오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들에게 뽀로로는 진정한 소녀시대인가” “뽀통령이라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 “우리 집 아이도 2살인데 뽀로로만 나오면 시선집중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