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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위 획득

2008년 면세점 부문 신설 이후 4년 연속 1위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3.09 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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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http://kr.lottedfs.com, 대표 최영수)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제1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Brand Power Index)'에서 면세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 부문이 신설된 지난 2008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브랜드파워 지수에서 759.5점을 받았으며,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및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과반수 이상의 소비자가 '면세점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브랜드'로 롯데면세점을 선택하기도 했다.

올해 브랜드 파워 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간 서울 및 6대 광역시 거주 만 15~60세 남녀 1만14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은 가장 큰 경쟁력으로 전국 최다 지점과 첨단 물류시스템을 꼽았다.

롯데면세점의 물류시스템은 3월 현재, 전국 10개 오프라인 지점 3개의 온라인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인천공항점의 경우, 주류와 담배부터 향수 및 화장품까지 전 품목을 취급하는 국내 유일의 공항면세점으로 통합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원패킹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물류 혁신에도 앞장서고 있다. 

롯데면세점 최영수 대표는 "아시아 1위, 세계 5위의 글로벌 면세점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 롯데면세점은 세계 속에 코리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