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교보생명 “대통령도 인정한 CS노하우는 이런 것”

6년간 7650여단체 50만명에 다윈서비스 제공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3.09 16:36:4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교보생명 상생경영프로그램 다윈서비스가 수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9일 자체 개발한 CS교육프로그램 ‘다윈(Da-Win)서비스’를 배운 기업 및 단체 임직원이 5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다윈서비스란 관공서, 기업체, 병원, 학교 등에 CS컨설팅과 CS교육을 무료로 전수해주는 교보생명만의 독특한 봉사활동을 말한다. 다윈이라는 이름 또한 모두 다 함께 ‘윈윈’하자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이 서비스는 고객만족경영대상 5년 연속 수상, 서비스 품질혁신 대통령표창 등으로 입증된 교보생명의 고객만족서비스 노하우를 다른 기업들과 공유하고자 2005년 6월 처음 시작됐다.

2월 현재까지 다윈서비스를 받은 곳은 모두 7650여단체로 이 중 기업체가 3600여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병의원 2100여곳, 관공서 1400여곳, 교육기관 260여곳 순이다. 이 밖에 호텔, 리조트 등 많은 서비스업체들도 이 서비스를 배워갔다.

교보생명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24명의 ‘CS컨설턴트’ 전담강사를 육성, 다윈서비스를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컨설팅과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횟수만 9200여회에 이른다.

이 밖에 국민연금공단, 국세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5여 단체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다윈서비스를 받고 있다. 특히 경찰청은 2007년 이래 4년 연속으로 협약을 체결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다윈서비스는 고객들의 성공을 통해 ‘윈윈(Win-Win)’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이라며 “고객을 이롭게 해야 회사도 이로워질 수 있다는 교보생명 고객만족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