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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신기록 日 오리콘차트 2주 연속 1위…소녀시대는?

프라임경제 기자  2011.03.09 16: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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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라가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소녀시대의 기록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카라의 신기록에 대해선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프라임경제] 카라의 신기록이 팬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분열 위기를 맞고 있는 카라는 지난 달 23일 일본에서 발매한 DVD ‘카라 베스트 클립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카라 신기록이 화제인 이유는 해외 아티스트가 음악 DVD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

‘카라 베스트 클립스’는 발매 첫 주에 13만2천장. 두번째 주에는 2만6천장이 소비자들의 손에 들어갔다.

카라는 지난해 8월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로 오리콘 데일리차트 5위와 위클리차트 5위를 기록하며 일본에 성공적으로 상륙했다.

일본에서 발표한 두번째 싱글 '점핑(JUMPING)'으로 오리콘 싱글부문 일간차트 5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월 방영될 일본 TV도쿄 드라마 '우라카라'에 주연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카라보다 한 달 늦게 일본시장에 뛰어든 소녀시대는 지난해 9월 발매된 첫 데뷔 싱글 '지니(GENIE)'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달 두 번째 싱글 '지(GEE)'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신 한류열풍을 주도 중이다.

이를 증명하듯 두 싱글 '지니' '지' 모두 음반 판매 10만장을 돌파하며 2회 연속 골드디스크를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 기록은 아시아 여성그룹을 통틀어 최고의 기록이다.

팬들은 “두 그룹 모두 대단하다” “한류열풍을 이끌어가는 당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 

온라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