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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민우 기타 연주…락밴드 출신 배우의 화려한 무대 ‘감동’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9 15: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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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민우의 기타연주 실력이 화제다.
[프라임경제] 가수 출신 배우 노민우가 신들린 기타연주로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마이더스’에서는 도현(장혁 분)에게 버림받은 정연(이민정 분)의 마음을 잡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명준(노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극중 재벌2세 바람둥이 역을 맡고 있는 이민우는 이날 방송에서 정연을 위한 퍼포먼스로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기타연주와 함께 훌륭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밴트 드랙스와 프로젝트 그룹 24/7의 드러머로 활동한 바 있는 노민우는 락밴드 경력을 살려 프로 못지않은 화려한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이민정보다 내가 먼저 반하겠다”, “못하는게 대체 뭐냐”, “외모도 우월한데 수준급 기타실력까지”, “너무 멋진 장면에 빠져들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