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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MC 발탁…'대세' 아이유 투입으로 ‘시청률 ↑’ 기대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9 15: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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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가 MC로 발탁됐다. 시청률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프라임경제]‘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마침내 MC로 발탁됐다.

SBS '인기가요' 측은 9일 “가수 아이유와 그룹 이기광이 함께 MC로 발탁됐다”면서 “두 사람은 오는 1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MC에서 물러나는 정용화의 빈자리를 채우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아이유로 MC로 발탁된 데는 아이유가 가수로서 뛰어난 음악적 기량과 소질을 갖고 있다는 기본적인 분모 외에, 다른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화려한 예능감을 입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아이유가 사실상 대세로 군림하며 온 국민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실제로 방송가에는 아이유 투입으로 시청률과 관련,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다.

아이유의 MC 발탁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꿈에도 기다리던 일이 일어났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 일인가” “아이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떨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프라임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