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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4 예약가입 첫날 10만명 예상

16일부터 선택 대리점 수령, 택배 배송도 시작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3.09 15: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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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9일 오전 7시부터 시작한 SK텔레콤 아이폰4 예약가입 신청이 오후 2시 현재 약 2만8000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 우대예약판매 1만대는 오전 11시에 일찌감치 마감됐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시간이 지날수록 예약가입 신청인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대리점에 내방하는 고객들이 늘어 예약 가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예약가입 첫날인 9일에만 약 8만~10만명이 예약가입을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기존고객 우대예약을 신청한 1만명에 대해 오는 16일부터 선택한 대리점에서 수령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예약가입 고객도 이르면 16일부터 선택 대리점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택배신청고객도 16일 배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