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정일우 키높이 매너 ‘화제’…남규리 위해 쩍벌남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9 15:08:42

기사프린트

   
▲ 정일우 키높이 매너가 이슈다. 작고 귀여운 남규리를 위해 키를 낮추는 ‘쩍벌남 포스’로 키높이 매너를 선보였기 때문.
[프라임경제] 정일우 키높이 매너는 9일 공개된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49일’ 포스터 촬영 현장에 전격 공개됐다.

정일우 키높이 매너는 상대배우 남규리를 배려하는 모습에서 진가를 발휘했다.

남규리와 커플로 나오는 정일우는 포스터 촬영 중 작은 체형의 남규리와 비슷한 키의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자신의 다리 벌려 키높이를 낮추는 이른바 ‘키높이 매너’를 보여줬다.

정일우의 키는 184cm, 특히 정일우는 촬영팀의 오더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키를 낮춰 남규리를 배려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49일’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진 주인공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세 사람의 눈물을 얻으면 회생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받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정일우는 죽은자의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스케줄러 송이수 역을 맡았다.
 
사진=NOA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