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영광군(군수 정기호)에 여성가족부와 전남여성플라자에서 지원하는 여성 취업설계사가 배치돼 영광지역 여성들이 체계적인 직업상담과 취업알선 등의 포털 취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여성 취업 및 재취업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 전남 여성플라자 산하 '전남새일지원본부'에서는 지난 2월 16일 여성 취업설계사를 영광군에 파견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주부취업상담교실 운영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에 대한 취업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상당 기간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물론,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구직상담과 맞춤형 취업알선, 구직자 및 구인업체 발굴, 여성직업훈련과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원하는 여성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는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를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하여 취업준비부터 구직자 동행 면접 및 구직자 사후관리까지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박애란:061-350-4891)나 홈페이지(www.jnnew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