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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망언종결자 등극…“나에게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9 14: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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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현무 아나운서가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프라임경제]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망언스타 대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한 전현무는 스스로를 ‘늪’이라고 정의하며 “여자들이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고 말했다.

전 아나운서는 그 이유에 대해 “방송에서는 가볍고 웃긴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진지한 말도 많이 하고 음악도 발라드를 주로 듣는다.”며 “의외로 듬직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에게 단 한번도 차여본적이 없다.”며 “다섯번의 교제 중 세번은 합의하에 헤어졌고 두 번은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은 “여기 망언스타 추가요.”, “이정도면 병 수준”, “스펙과 외모를 보면 그럴만도 하다”, “전현무 망언에 왠지 모르게 빠져들고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에는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박은영 아나운서가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해 당황스러웠던 심경을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