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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 실천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3.09 14: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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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대표 김우식: 058850)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ktcs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9일부터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는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충북, 전북, 제주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과 ktcs 소속 200명의 직원들이 일대 일로 매칭해 주 2회에서 3회 안부전화를 하고 무료진료 등의 생활정보를 안내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ktcs의 전화상담 서비스 노하우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는 '프로보노'활동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최근 거론되는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 부양의식 제고,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문제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보노는 '프로보노 퍼블리코(Pro 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이다. 이는 미국 변호사들이 사회적 약자를 위하여 제공하는 법률서비스, 의료·교육·경영·전문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통칭하는 말로 의미가 확장돼 사용되고 있다.

ktcs 김우식 대표는 "ktcs의 기업문화인 하트너(Heartner)정신을 통해 독거노인 들의 고독사 방지와 따뜻한 사회 구축에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ktcs는 2008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녹음도서 제작활동인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 '전화예절 강의' 등 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벌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