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육군의 안방살림을 책임지는 육군중앙경리단 영내에 농협출장소가 설치됐다.
9일 육군중앙경리단 농협출장소 개점식에 참석한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우)와 이재식 육군 경리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김태영 신용대표를 비롯해 육군중앙경리단 이재익 단장이 참석, 양기관 협력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육군중앙경리단 농협출장소는 앞으로 육군중앙경리단 금융업무뿐 아니라 군인 등을 대상으로 한 개인금융거래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기존 계룡대, 상무대 등 9개 군부대 입점점포를 비롯해 이번 육군중앙경리단출장소 개점까지 앞으로 군부대 및 군인과의 파트너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육군중앙경리단이란 육군 예하 부대에 대한 예산집행, 결산, 급여 등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부대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