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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고 듣고 해결하는 현장행정 추진

오승국 기자 기자  2011.03.09 13: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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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군산시는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해결하고 ‘살고 싶고 행복한 군산 건설’을 위한 보고, 듣고, 해결하는 맞춤형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본 사업은 읍면동장과 종합행정 담당 관․과장이 함께 사업 현장 및 취약시설을 사전점검하고 주민들과 현장에서 만나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사후관리까지 책임짐으로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분기별로 불편사항을 예찰 점검하는 ‘찾아서 해결하는 현장행정의 날’과 매월 첫째주 금요일 취약지 상시점검, 사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의 날’이 운영이 된다.

특히 읍면동별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 현안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3월에는 해빙기 취약지 점검으로 안전사고 방지에 주력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사전 해소하고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실질적인 주민행정을 기하고, 공무원들의 소통․현장 활동 강화로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