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시네마,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 시상식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3.09 12:04: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롯데시네마, 환경부, 중앙일보는 2011년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대한민국 생태관광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 BI 및 캐릭터, 홍보용 사진, 홍보용 UCC를 응모 과제로 내어 총 12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전국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응모된 작품은 기획 방향, 참신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여 3월 11일 10:30,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샤롯데관에서 손정민의 사회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에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 이종우 중앙일보 이사가 참석하여 매우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모전에는 3개 부문에 총 12명이 선정되었다. 그 중 최고인 환경부 장관상 대상은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UCC부문의 ‘트랜디한 그들의 남다른 여행법’(강지혜, 홍성진 作)이 당선되었다.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사진 부문 ‘소양강의 눈꽃’(이강산 作), BI부문 ‘어울림’(최명환, 김영준 作) 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은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UCC 부문 ‘우리 모두가 푸른 꿈을 꾸게 하는 힘’(박상현 作), BI부문 ‘삶의 쉼표, 생태관광’(우선화, 송효민, 오새롬, 유성연 作)이 선정되었다. 입선 5팀은 상금 30만원이 주어지며 UCC부문 ‘우리의 생태 그 길을 찾아서’(박상현 作 ), 사진 부문 ‘미니 폭포’(최의인 作 ), 사진 부문 ‘제주도 푸른 바다 속 미역’(황혜령 作 ), BI부문 ‘자연, 사람, 함께하다’(서은주 作 ), BI부문 ‘모두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연’(최미림 作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밖에 특별상에는 50만원의 상금이 부여되며 롯데시네마상 UCC부문 ‘모두가 행복해지는 생태관광SONG’(배민호 作), 중앙일보상 사진 부문 ‘청산도의 시작과 끝’(민동인 作)이 당선되었다.

롯데시네마는 2010년 첫 도입한 ‘DID 시스템’(Digital Information Display system)을 통해 낭비되는 종이를 줄이는 친환경 영화관을 지향하며 환경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생태관광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롯데시네마는 생태자원의 가치 및 인식 증진과 생태관광 참여를 유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적인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