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종식)가 보수적이던 경영현황설명회를 새로운 소통과 문화의 작은 이벤트로 변모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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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타대우상용차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선보인 댄스스포츠 공연. | ||
타타대우는 경영현황설명회 분위기를 바꾸며 시작 초기에는 사내 동아리 9인조 오케스트라 합창단과 30명의 합창단 등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지난 8일 열린 군산 시민회관에서 열린 최근의 경영현황설명회에서는 직원 가족, 애인 등 남녀 10명으로 구성된 커플 댄스 스포츠팀이 실력을 뽐냈다.
이 같은 내용은 인도 본사의 타타자동차에도 알려져 HR임원 및 담당자가 직접 방문을 요청할 정도다.
타타대우상용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고객은 무엇을 원하고’, 이를 위해 ‘임직원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해 회사의 도전과제를 함께 달성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