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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일자리 창출 동참한다

120대 1 경쟁률 속 33명 채용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09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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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하고자 실시한 신입사원 33명 모집에 총 3920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이번 채용은 지난달 28일부터 3월1일까지 신입사원 응시원서를 접수받았다. 3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이번 모집에 총 3920명이 지원해 평균 12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4명을 뽑는 행정직 경영분야에 1853명이 몰려 가장 높은 4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3명씩 채용하는 전자와 전기 분야에서도 각각 402명과 252명이 지원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공지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필기 및 면접 전형을 거쳐 3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7월초 정식으로 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