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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헬스원 “매장 리뉴얼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할 것”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3.09 02: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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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롯데 헬스원이 전국 할인마트와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기존 매장에 대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 헬스원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구매에 있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매장 리뉴얼을 결정했다.

   
롯데 헬스원이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전국 매장 리뉴얼을 단행한다.
리뉴얼 매장 메인 콘셉트는 ‘대한민국 모두의 건강이 최고’라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했으며 ‘번영과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또 홍삼과 비타민, 뷰티존 등 각 제품군별로 분류·배치해 고객들이 제품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 종합건강식품 매장으로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롯데 헬스원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매장 오픈을 통해 종합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국 어디서나 롯데 헬스원의 다양한 건강식품을 소비자가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현재 롯데마트 서울역점과 청량리역점을 포함한 수도권 6개 매장과 천안, 부산, 창원 등 총 12개 매장이 리뉴얼을 마쳤다. 롯데 헬스원은 상반기 중 롯데마트를 비롯한 이마트, 백화점 내 매장을 포함해 공정율 40%를 목표로 리뉴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권선점을 비롯해 5개 신규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30개 매장 오픈을 목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