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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셀카 화제…‘후덕’ 사라지고 ‘갸날픈’ 미모만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8 23: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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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수지 셀카가 간만에 화제다. 수지의 셀카는 그동안 여러 번 공개됐지만 이번 사진은 살이 빠졌다는 점에서 예전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인기 여성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의 셀카 사진 한 장이 화제다. 갸름해진 턱선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수지는 지난 7일 라디오 일일 DJ를 위해 가던 도중, 트위터를 통해 “아직 멀었네”라는 짧은 멘트와 귀엽고 깜찍한 셀카 사진 한 장을 올려 팬들의 발걸음을 유도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는 찰랑찰랑한 롱웨이브 헤어를 자랑하고 있다. 노란 가디건은 ‘봄의 여인’으로 변신 중인 그녀를 연상케 한다.

입술도 살짝 깨물어 귀여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은 영락없이 예전의 깜찍하고 귀여운 수지 모습 그대로다.

이번에 공개된 수지 셀카는 특히 인기리에 종영된 ‘드림하이’에서의 통통한 ‘후덕’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일까. 날렵해지고 갸름해진 턱선만이 보일 뿐이다.

수지 셀카를 본 누리꾼들은 한 목소리로 “여신이 돌아왔다”는 반응이다.

이들은 “그러면 그렇지. 귀여운 수지가 어디 가겠어?” “정말 귀여워” “다이어트를 시작했나보다. 예전의 모습으로 파이팅” “미쓰에이의 수지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 “미모 종결자” “수지 브이라인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수지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주인공 고혜미 역으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반 연기력 ‘부진’ 논란을 뛰어넘어 중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사진=수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