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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이준 거품키스…드림하이 이어 ‘두 번째’…삼촌팬 ‘초긴장’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8 2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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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종합] 아이유의 거품키스가 화제다. 그녀의 '거품키스' 장면이 미리 공개됐는데, 상대 배우가 ‘이준’으로 밝혀졌기 때문.
 
아이유와 이준의 거품키스가 검색어로 등극했다. 이유는 간단하다. 케이윌의 신곡 '가슴이 뛴다' 뮤직비디오에 아이유가 출연하는데, 여기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거품키스'의 한 장면이 연출되기 때문이다.

8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아이유는 머그컵에 담긴 카푸치노를 마시며 수줍은 미소로 귀엽고 깜찍하게 거품을 닦고 있다.

아이유는 자신의 얼굴과 비슷한 크기의 컵으로 카푸치노를 마시며 윗입술에 거품을 묻히면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하고 있다.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뮤비에서는 '엠블랙' 이준이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할 계획이어서 두 사람이 '거품키스'를 어떻게 그려낼지도 팬들의 관심이다.

이에 따라 아이유와 이준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라임(하지원)과 주원(현빈)이 선보인 '거품키스신'을 얼마나 멋지게 패러디할지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키스만은 안된다” “아이유 너무나 귀엽다” “아이유 입술에 묻은 거품이 부럽다” “이준과 키스한다면 아이유는 그날부로 잊는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는 특히 화제의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우유커플로 연기하면서 우영과 까치발 ‘입맞춤’ 연기를 시도한 바 있어, 아이유 팬들의 긴장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물론 삼촌팬들의 긴장감도 최고조다.

한편 케이윌의 두 번째 미니음반 '가슴이 뛴다'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