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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R11’ 혼다 클래식 점령

“이처럼 확신 가진 퍼터는 없어…골프 인생 중 가장 현명한 선택”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08 1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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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는 R11 드라이버가 지난 WGC 엑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승리에 이어 혼다 클래식에서도 우승에 이바지하며 연속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테일러메이드 'R11' 드라이버는 혼다 클래식 승리에 큰 이바지를 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클래식에서 테일러메이드 소속 로리 사바티니 선수는 R11 드라이버로 총합계 9언더파 271타를 쳐 우승컵을 거머줬다.

로리 사바티니 선수가 사용한 R11 드라이버는 올해 선보인 3D 튜닝 드라이버로 크라운 부분에 무광 화이트 적용으로 눈부심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블랙 페이스와 극명한 대비효과로 얼라인먼트가 쉬워졌으며, 실제 사이즈보다 더 크게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도 제공한다.

또 새롭게 선보인 ‘페이스앵글조절기술’을 비롯해 ‘비행탄도조절’과 ‘무게중심이동’ 기술을 접목시켜 자신에게 딱 맞는 클럽으로 튜닝 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로리 선수가 함께 사용한 ‘TP MC’ 아이언은 머슬백과 캐비티백이 결합된 형태로, 아이언에 있어 가장 중요한 디자인·타구감·성능 세가지 요소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초정밀 웨이트 포트 장착으로 가장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제공해 보다 정확하고 정교한 샷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테일러메이드만의 6단계 단조 공법과 조형과정으로 정교한 느낌도 더했다.

로리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 제품으로 퍼팅을 해보고 이 만큼 확신을 가진 퍼터는 없었다”며 “지금까지 제 골프 인생 중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새로운 퍼터의 뛰어난 성능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