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도미노피자(대표 오광현)가 필리핀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한국에서의 경영 노하우를 해외 시장에 본격 수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도미노피자는 필리핀 현지에 ‘3030 DPP Ventures(합작법인)’를 설립하고 지난 1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최대 부유 상권인 마카티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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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미노피자는 필리핀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필리핀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 ||
이 관계자는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지리·문화적 조건을 고려해 동남아 시장의 중심인 필리핀을 우선 진출지역으로 선택했다”며 “한국도미노피자는 앞으로 필리핀 시장에서의 경영 및 매장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국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은 “이번 필리핀 시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도미노피자의 맛과 품질, 경영 노하우를 해외 시장에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성공적인 경영으로 한국도미노피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필리핀은 인구 약 9000만명, 배달 서비스 시장이 2조2000억원 규모로 피자배달 시장에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현재 한국도미노피자는 필리핀 내 3호점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총 10개 매장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