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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민정 웨딩드레스가 후폭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SBS 드라마 '마이더스'에서 이민정이 입체감있는 얼굴과 순백색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방송을 탄 이후 예비 신부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기 때문.
실제 업계에 따르면 방송 이후 청담동 웨딩전문 샵과 성형외과에는 예비신부들의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실제로 온라인 상에는 방송 이후 '이민정 웨딩드레스', '청담동 스타일 웨딩', '이민정 룩 쁘띠성형', '이민정 입체감 얼굴', '이민정 예비신부 베스트 워너비 얼굴형', '이민정 베스트 예비신부' 등 관련 검색어가 쇄도하며 인기도를 실감할 수 있다.
예비신부와 대중들이 이민정의 청담동 웨딩룩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관련, 청담동 허쉬성형외과 정영춘 원장은 "예비 신부들은 한결같이 가장 아름답고 우아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웨딩시즌이 본격화되면서 청담동에는 예비신부들의 발빠른 움직임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예비신부들은 우아한 웨딩드레스와 성형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유는 조금 더 우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의 새출발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어 "드라마 '마이다스'에서 이민정씨가 우아한 웨딩룩을 선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버선코 그리고 자신의 이미지에 맞는 웨딩드레스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이민정씨는 귀여운 인상을 주는 버선코를 갖고 있다. 버선코는 오똑하지만 코끝이 살짝 올라간 모양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민정씨의 버선코는 귀엽고 사랑스런 이미지를 극대화시킨다"고 전했다.
사진=프라임경제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