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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SWEET 2011' 개최

전남도-광주시 주최…DJ센터서 16~18일까지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3.08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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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SWEET(스위트) 2011' (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1)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남도와 광주시 주최로 열리는 'SWEET 2011'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독일, 미국, 일본, 호주 등 신재생에너지산업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15개국 174개사가 참여해 505개 부스를 운영,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진다.

전시회에선 화석연료를 대체할 태양광, 풍력, 지열, 바이오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OCI(오씨아이·동양제철화학) 주식회사, KCC(케이씨씨),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LS(엘에스)엠트론, 금호타이어 등 국내 굴지의 신재생에너지 선도기업들과 호주의 Austrade(오스트레이드), Western Australia(웨서턴 오스트레일리아), Trade Queensland(트레이드 퀸즈랜드) 등 주정부 차원의 대규모 호주관과 독일 풍력 관련 기업들로 이뤄진 독일관 등이 구성된다.

전시장 야외에서는 태양광 트래커(발전기가 태양을 따라 움직이게 만드는 추적장치), 태양열 집열기 전시 및 우드펠릿관이 구성돼 이를 시연함으로써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요르단, 이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지역 등 무려 31개국에서 170명이 넘는 외국 국제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전시회 참가업체와 1대1 수출상담회를 개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장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Solartech World(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