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씨티은행은 자사의 스마트 뱅킹부문이 최근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가 개최한 제6회 파이낸셜 인사이트 이노베이션 어워드(FIIA)에서 서비스 채널 혁신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비즈니스 목표 달성에 혁신적 제품 및 서비스를 도입한 금융기관의 성공 케이스를 가리는 FIIA에는 올해 씨티의 스마트 뱅킹을 비롯, 아태지역 전역에서 총 158건이 지원 접수됐다.
션 입(Shawn Yip) IDC 파이낸셜 인사이트 아태지역 수석 애널리스트는 “아태 전역에서 제공되는 씨티의 스마트 뱅킹 개시는 고객 경험을 은행의 고객참여(engagement)전략의 핵심으로 두고 있다”며 “씨티는 하이터치, 전문가 자문 서비스, 쌍방향 기술을 결합해 지점 서비스 채널을 탈바꿈시킴으로써 진정한 고객 중심 조직으로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씨티은행은 2010년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에 스마트 뱅킹을 도입함으로써 소비자금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씨티 스마트 뱅킹 영업점은 고객의 은행업무 경험을 정의하는 기술을 활용하며 제품, 서비스, 혁신 등 고객이 원하면 언제 어디서 어떻게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스마트 뱅킹 영업점은 미디어 월, 양방향 키오스크, 워크 벤치 등이 마련되어 고객이 직접 정보를 검색, 금융 제품 및 서비스를 알아보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