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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 연예인 중 올해 대성할 것 같은 스타는?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08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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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재 국방의 의무 중이거나 전역한 연예인 중 다시 연예계에서 대성할 것 같은 남자연예인은 누구인지를 묻는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여성포털 이지데이의 인기코너 TV연예 코너에서 ‘군 제대, 혹은 제대를 앞두고 있는 남자연예인들 중 올해 가장 대성할 것 같은 스타는?’이란 설문에서 영화배우 ‘조인성’이 47%의 높은 지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영화배우 조인성은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영화 ‘비열한 거리’를 비롯해 영화‘쌍화점’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고 2009년 4월 공군에 입대했다.

올해 5월 제대 예정인 조인성을 네티즌들은 올 한해 가장 기대되는 예비역 스타로 지목했다.

조인성에 이어서 제대 후 착실히 영화 ‘김종욱 찾기’ 등으로 활동의 발판을 다지는 ‘공유’가 22%의 지지를 받아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인 ‘김래원’이 6%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제대했거나 제대 예정인 스타 토니안, 싸이, 이정, 김재원, 김정훈(UN), 류수영, 앤디(신화), 붐 등 총 11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네티즌은 제대 후 이들의 다양한 활약상을 기대하는 말을 남겼다.

2월7일부터 2월13일까지 7일간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에는 네티즌 1130명이 참여했으며, 남성 25% 291명, 여성 75% 839명이 참여했으며, 20대는 16% 181명, 30대는 40% 457명, 40대는 28% 326명으로 30대에서 40대의 여성 참여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