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이 지역 우량기술기업인 ㈜지니스와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로써 치즈관련 연구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뿐 아니라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여 신제품 개발 등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연구소장 정후길)와 ㈜지니스(대표이사 김현진)는 8일 임실치즈과학연구소 회의실에서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업무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돌입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동연구 및 정보교류 촉진, 기술 사업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협력사업 추진, 학술연구 발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사업 초기에 든든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임실치즈 산업의 신기술 개발을 주도하는 연구소로 자리매김 한다는 전략을 세워 놓고 있다.
또 ㈜지니스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사업화 할 경우 저콜레스테롤 기능성 치즈 및 다양한 유제품이 생산될 예정이어 임실치즈의 명품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니스는 2000년 설립되어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콜레스테롤 저하 미생물 산업화 기술과 저콜레스테롤 동물성식품 생산기술, 유용미생물 발굴 및 양산 기술을 핵심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국.외 특허를 획득한 우량기술기업으로 인증을 받고 있다.
특히, 이미 미국 TWG사로부터 100만달러 해외투자유치 등 1천만 불 규모의 직접투자 및 기술이전 협약체결을 맺은 견실한 기업이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연구소의 조속한 연구역량 강화 및 연구 인력의 능력배양을 위하여 관련 대학교 및 연구소, 산업체 등과의 업무협력 협약을 추가로 체결할 계획이며, 조속한 시일 내에 치즈 과학연구소와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 연구소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