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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 스파그린랜드 ‘봄꽃탕’ 이벤트

진달래·프리지어·수선화 등 개화시기에 차례로 진행

전훈식 기자 기자  2011.03.08 1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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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퇴촌 스파그린랜드(대표 최재원)는 4월 말까지 봄꽃과 봄나물 등 ‘봄’을 주제로 한 이벤트탕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퇴촌 스파그린랜드는 4월 말까지 '봄'을 주제로 한 이벤트탕을 선보인다.
향긋한 꽃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는 봄꽃탕 이벤트는 진달래·프리지어·수선화·창포·민들레 등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차례로 진행된다.

봄꽃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아자라인 성분이 담긴 진달래꽃은 신경통과 요통 등을 완화시켜주고, 손발이 차가워지는 냉증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기침이나 담, 결림처럼 환절기에 자주 나타나는 증상에도 좋다.

프리지어는 흥분을 억제해주고 마음안정을 도와주며 혈압도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봄이 제철인 냉이와 쑥, 달래 등을 사용한 이색적인 스파도 즐길 수 있다.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들로 봄의 정취를 느끼고 더불어 혈액순환 개선과 피부미용효과도 얻을 수 있다.

스파그린랜드 최재원 대표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떠나보내며 봄기운을 만끽하라는 의미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꽃과 나물의 은은한 향이 피부에도 좋고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