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대HCN, 초등학생 교통안전지킴이 나서

서초·동작·관악지역 ‘세이프 스쿨존 캠페인’ 실시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3.08 10:56:36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 계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초등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세이프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세이프 스쿨존 캠페인은 안전 취약계층인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현대HCN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실시한다.

   
현대백화점 계열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현대HCN은 초등학생 교통안전을 위해 ‘세이프 스쿨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교 근방 어린이들이 가장 많이 다니는 주변횡단보도, 이면도로 등 주요 통학로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서초, 동작, 관악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스쿨존을 만듭시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해 현대HCN 서울지역 전 직원 1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 지역 경찰서와도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도 전개하고 있다.

현대HCN 강대관 대표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잦은 안전사고발생으로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요즘, 현대HCN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등하굣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