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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짬뽕, 이색 ‘매출보장제’ 실시

본사 정한 매출 미달시 식자재비 지원

이호 객원기자 기자  2011.03.08 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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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내 최다 가맹점 수를 확보하고 있는 짬뽕 전문 프랜차이즈 ‘상하이짬뽕’(www.sanghaichampong.com)이 창업을 앞둔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후원제도를 실시한다.

가맹점 개설 후 본사가 정한 일정 매출에 미달할 경우 식자재를 지원해 주는 매출보장제가 주인공이다. 즉, 창업 후 3개월 동안 일평균 매출이 50만원에 미달하면 본사가 식자재비 2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2011년 3월 계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상하이짬뽕 본사 관계자는 “보통 면 음식류 타 브랜드들의 경우 일 매출이 50만원 정도만 되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상하이짬뽕은 실패라고 규정할 만큼 자신감이 있다”고 밝혔다.

매출보장제는 가맹점 개설시 예비창업자들의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