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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날씨 SNS앱 ‘웨더톡’ 출시

GPS 기반 시간별·주간·전국·기상특보·위성 등 각종 날씨정보 제공

이욱희 기자 기자  2011.03.08 10: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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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날씨솔루션 전문업체 GBMInc(대표이사 방기석)와 공동으로 전국의 실시간 날씨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웨더톡(Weather Talk)’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웨더톡은 GPS 기반의 시간별·주간·전국·기상특보·위성 등 각종 날씨정보는 물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관측한 날씨정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가 날씨솔루션 전문업체 GBMInc와 공동으로 전국의 실시간 날씨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SNS ‘웨더톡’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기존 날씨서비스의 경우 ‘60mm 이상의 폭우’, ‘최저기온 영하 13도’와 같은 수치화 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 실제 날씨상황을 가늠하기 힘들었다. 반면 웨더톡은 SNS로 ‘빗물이 키 170cm인 내 무릎까지 차올랐음’, ‘외투 2벌과 마스크, 장갑까지 했는데도 살을 애는 듯한 추위’와 같이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날씨정보를 사진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제휴. ‘무더운 날에는 아이스 커피 할인쿠폰’과 같이 날씨 애플리케이션이 현재 날씨에 어울리는 상품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스마트 쿠폰’ 서비스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웨더톡은 옥션이 제공하는 플래시 게임을 하면 최대 5000점의 쇼핑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광고 서비스 ‘스마트 팁’ 등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U+AD를 적용, 고품질의 날씨 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OZ스토어, T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마켓에서 내려 받으면 되며, 안드로이드 OS 및 아이폰OS를 탑재한 모든 스마트폰·태블릿 PC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