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립한 ‘빛고을고객센터’ 건물 현판 제막식 행사 10일 상무지구 빛고을고객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현판식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3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빛고을고객센터는 광주시도시공사가 652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2008년 10월 첫 삽을 뜨기 시작해 2010년 12월 완공됐다. 건물규모는 지하 5층, 지상 15층으로 콜센터는 1500석 규모로 구축됐다.
빛고을고객센터는 공간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내부에 기둥이 없고, 천정을 높여 환기가 잘되는 공법을 채택했다. 또한 중앙·개별 냉난방시스템 설치, 전층 내부에 LED 조명 설치, 여성을 배려한 화장실 배치, 외부 커튼월에 LED 경관조명을 이용한 입주사 광고, 태양광 및 지열시스템 도입으로 관리비용 절감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