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성홀딩스 주가가 실적 개선과 자회사 액면분할 등 이슈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8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일대비 14.78% 오른 8420원을 기록 중인 가운데 키움·미래에셋·대신증권에서 매수세 유입을 보이고 있다.
동성홀딩스(102260) 지난해 영업이익은 지분법 이익과 임대수익 증가로 전년대비 876.59% 오른 2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3%, 107% 오른 145억원, 19억원을 달성했다.
자회사 주식분할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전날(7일)동성홀딩스는 자회사인 동성화학(005190)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1000원으로 주식분할을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성화학 주가도 같은시각 14.69% 오른 1만6400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