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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 대규모 계약해지 주가 '급락'

류현중 기자 기자  2011.03.08 09: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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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니슨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대규모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슨(018000)은 전날(7일) 156억8100만원 규모의 스리랑카 'Norochcholai Wind Power Project'의 풍력발전기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월 계약 뒤 선수금 지급 및 그린시너지사 측에 계약이행을 촉구했으나 자금 조달이 어렵다며 계약 해지를 요청해 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슨은 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전일대비 6.78% 하락한 550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