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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 국내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공식 팬페이지 오픈

김민주 기자 기자  2011.03.08 08: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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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계적인 국제 특송 기업 DHL 익스프레스는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 공식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DHLExpressKorea)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DHL은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커뮤니티 채널로 활용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는 정보 및 About DHL 메뉴를 통해 기본적인 회사 소개는 물론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매월 새로운 토론 주제를 제시하고 I Like Event 메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펼치는 등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며갈 예정이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이번 팬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3월7일부터 20일까지 ‘DHL이 좋아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DHL 페이스북 팬페이지를 방문해 상단의 ‘좋아요’ 버튼을 클릭한 뒤, ‘I Like Event’ 메뉴에서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달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는 DHL이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기념 티셔츠와 CD 세트를, 총 2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 한병구 대표이사는 “DHL 이미지를 고객들이 더 친근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다양화했다. 특히 페이스북 팬페이지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DHL 익스프레스 코리아는 국제 특송 시장의 마켓 리더로서, 지난 2008년 업계 최초로 기업 블로그를 오픈했으며 2010년부터는 온라인 뉴스레터 서비스인 오픈캐스트와 트위터 서비스의 일종인 미투데이를 운영하는 등 더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을 만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