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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미남선거’ 투표 호소…“힙합맨들이여 헬프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8 04: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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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무한도전
[프라임경제] MBC ‘무한도전’에서 미남선거를 치르고 있는 가수 길이 투표를 호소하고 있다.

길은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미치겠네....내 앞에서 하동훈은 일등 걱정하고 있는데 난 꼴찌 걱정하고 있네요. 여러분 내가 진짜 꼴찌는 아니잖아...!!!”라며 팬들과 지인들에게 한 표를 부탁했다.

이어 “비록 인기는 없지만 그래도 외모로 꼴찌는 아니잖아...아 미치겠네...!!! 여러분 help me..!! 나 힙합 대통령 길이라고...!!! 나 밀리면 힙합 밀린다고...빨리 도와줘~ 힙합맨들이여 하나가되어 무도 게시판으로 고고고”라며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독려했다.

또 길은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응원에 “아니야 아닌가봐 난 틀렸나봐”라며 자포자기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 하하는 최고 미남으로 뽑힐 경우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선거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