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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나는가수다 응원…“이들이 주말예능 뒤흔들었으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3.08 03: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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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종신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동료 가수들을 응원했다.
[프라임경제] 가수 윤종신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중인 동료들을 응원했다.

윤종신은 지난 6일 MBC ‘일밤-나는 가수다’가 방송된 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가수다' 어쩜 저리 최고만을 뽑아놨을까. 이들이 주말 예능을 뒤흔들어 주길 바란다. 아자 아자!”라며 흥분된 심정을 전했다.

이어 “가요시대...다왔다...다시 왔다.”라며 “가혹한 기획이라 생각했는데...지금부터..응원합니다..'나는 가수다'”라는 글로 방송을 시청한 소감을 밝혔다.

또 윤종신은 “동료 7명이 전쟁터 같은 시간대에 땀흘리며 노래합니다.”라며 “시니컬하게 보지 않았으면..이왕 시작한거..더 많이 보고 듣게 해야죠..7명이 더많은 사람들의 맘을 뒤흔들기만을 바랍니다..그 방법적 고민은 제작진에 맡기고..전 응원할랍니다.”라며 동료가수들에 대한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에서는 박정현이 ‘꿈에’를 불러 1위를 차지했으며 김범수, 김건모, YB밴드, 백지영, 이소라, 정엽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