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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새 멤버 ‘훈’은 공개…AJ는 비공개…둘다 91년생 ‘훈남’

최서준 기자 기자  2011.03.08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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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키스 새 멤버 ‘훈(사진)’이 팬들 앞에 공개됐다.

7인조 남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소속사는 당초 예고했던 멤버교체와 관련, 7일 새 멤버 훈(HOON)의 사진과 프로필을 일차적으로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1991년생인 훈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 키는 180cm로 가창력이 뛰어나다는 게 소속사의 주장이다.

어릴 적부터 연기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에서 대통령 경호원 역을 맡기도 했다. 실제로 태권도 유단자의 자격증을 소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 NH미디어는 이날 “훈이라는 이름을 가진 새로운 얼굴과 AJ가 이달 중순부터 음반 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새 멤버 AJ에 대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인 프로필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AJ의 본명은 김재섭으로 알려졌다. 그룹 '파란'의 멤버로 음악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 훈과 마찬가지로 91년생이고 ‘훈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파란' 멤버들은 입대 등 개인적 이유로 팀이 해체됐다.

한편, 지난달 기존멤버인 김기범과 알렉산더가 팀에서 탈퇴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팀의 멤버 변화는 가창력의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일축했다.

사진제공=NH미디어